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사건의 핵심 장면으로 들어가는 '사건을 보다' 시간입니다. <br> <br>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Q1. 첫 번째 사건부터 보죠. 금팔찌가 보이는데요? <br><br>네, 중고거래 중 금팔찌 훔쳐 달아난 10대 얘긴데요. <br><br>영상 보겠습니다. <br> <br>어제 오후 경기 성남시 도로변 모습입니다. <br> <br>검은색 패딩 입은 50대 남성이 누군가를 기다리는데요. <br> <br>시가 3천만 원 하는 금팔찌를 중고거래로 팔려고 살 사람을 기다리는 겁니다.<br><br>흰색 패딩을 입은 구매자가 나타나고 거래가 시작된 것처럼 보이는데요. <br><br>판매자가 잠깐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가리키는 찰나. <br><br>구매자가 갑자기 손을 뻗어 금팔찌를 낚아채 도망치기 시작합니다. <br><br>판매자가 곧바로 추적해 보지만, 역부족인데요.<br> <br>경찰은 금팔찌를 가져간 남성이 탄 택시를 추적해 붙잡았는데, 잡고 보니 10대 고등학생이었습니다. <br><br>"문신을 할 돈이 필요해서" 벌인 일이라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Q2. 중고거래 조심해야겠네요. 다음 사건은, 교통사고가 난 건가요? <br><br>울산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 사고 현장입니다. <br><br>차량 앞부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. <br><br>불붙은 차에 탄 사람들은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아찔한 상황인데요. <br><br>그런데요 이 모습을 본 다른 차량들이 하나둘씩 멈춰 서고, 남성 다섯 명이 사고 현장으로 급히 달려옵니다. <br> <br>곧바로 차량 문을 열고 힘을 합쳐 차에 탄 부상자들을 구조하는데요. <br><br>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잡기까지 합니다. <br><br>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활약한 이 듬직한 시민들. <br><br>알고 보니 울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었습니다.<br><br>Q3. 다음은 더 큰 사고를 막으려 화물차를 멈추려다 크게 다친 의인 소식이죠? 사고 당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어요? <br><br>네, 경찰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><br>도로 위에 비상등을 켠 화물차가 서서히 움직이고. <br><br>그 옆으로 한 남성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. <br><br>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새 화물차가 움직이는 걸 보고 멈춰 세우러 온 60대 남성인데요. <br><br>차량을 막아봐도 멈추지 않자 결국 운전석에 오릅니다. <br><br>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은 상태로 차량은 비탈길에서 속도가 올라갑니다. <br><br>결국 차가 뒤집히면서 남성은 운전석에서 튕겨져 나오면서 척추를 크게 다친 걸로 전해집니다.<br><br>Q4. 자기 차가 아니라 치료비 보상을 받은 길도 없다던데 참 안타깝습니다. 다음 사건도 볼까요. <br><br>네 강원 원주시 아파트에 경찰차와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. <br><br>들것에 실린 여성이 구급차에 오르는데, 머리 전체를 붕대로 감쌌습니다. <br><br>1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과 10대 딸 두 명 등 세 모녀가 크게 다친 사건인데요.<br><br>경찰에 붙잡힌 10대 남성, 알고 보니 큰딸과 친구사이였는데요. <br><br>친구 가족에 흉기를 휘두른 이유, 자기를 무시했다는 건데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><br>[앵커]<br>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.<br> <br>사건을 보다, 백승우 기자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백승우 기자 strip@ichannela.com
